[캔디맨] 눕 섭마 후기

[캔디맨] 눕 섭마 후기

캔디맨 2 3,046 2020.02.27 01:54



어쩌면 롤렉스를 싫어했었던것도 같습니다

어쩌면 저런 투박하고 뻔하게 생긴 시계를 왜 차지?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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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기억들이 흐릿해지고 희미해질만큼 

이 블랙섭마는 아름답습니다



물론 이런저런 마음의 병에 걸려 어떤어떤 프랭에 손을 대게될지도 모릅니다

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뜯어고쳐 싱크를 올려도

처음 이 시계를 받았던 때의 그 감동을 뛰어넘지는 못할것입니다



눕은 v10으로 ar과 zz에 뺨따구를 맞고 잠시 주춤하여

왕년의 폼은 뒤져봐도 없는 권고사직 대상자 같은 몰골로 구석자리에 쭈구려앉아있지만

다음버전의 v11 눕은 또 한번 큰 도약을 할 것이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

물론 저는 ar v4를 사겠지만.

Comments

Goods 2020.02.27 11:06
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것이 역시 글이 그렇듯 사람도, 시계도 오래 보아야 그 진가를 알게 되는군요~
ows0212 2020.02.27 12:33
굵직한 마지막 문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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