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매불망 기다리던 네비타이머1 38mm 제품군의 공동구매가 시작됐고, 주문 후 익일 QC를 받았습니다. 먼저 수령해 이미 브레이슬릿 조정까지 마친 블루 다이얼 제품과는 달리 화이트 다이얼 제품이 발송 교환국에만 머물러 있던 그 일주일 동안 혹여 전산의 문제는 아닐까 하루에도 수 십 번 씩 새로고침을 눌러가며 배송 조회를 했던 게 생각납니다. 그 만큼 기대가 컸고, 갖고 싶었습니다.
사실상 네비타이머1 38mm의 공동구매는 '화이트 다이얼의, 화이트 다이얼을 위한, 화이트 다이얼에 의한' 이벤트였대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. 실제 수령한 해당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이요 아름다움 역시 최고였기 때문입니다.
당연히 페이크 포인트라는 것은 존재하겠지만 굳이 찾으려 않고, 페이크 포인트를 발견하셨다는 분들의 말에도 귀 기울이지 않을 예정입니다. 그 모든 걸 무의미하게 만드는 시계이니 말입니다.
주문과 동시에 엘리게이터 스트랩의 제작을 의뢰했고, 올 해가 가기 전에 수령해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이어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블루 다이얼 제품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더 잘 어울리며, 화이트 다이얼 제품은 레더 스트랩과 어울릴 때 그 심미성이 극에 달할 것 같습니다.
줄질 제외 순정으로 렙렙즐 하시겠다면, 손목이 얇으시다면 분명 네비타이머1 38mm 제품군은 매력적인 아이들일 겁니다. 바로 주문하십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