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엇이 되었든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거니 일단 구매했다면 이의 효용은 탁월해야 합니다.
제 아무리 레플리카 시계라지만 이에 무얼 바라느냐 생각할 게 아니라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했으니
지불한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모든 방면에서 충분히 탁월한 시계임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.
약 9개월 간 많은 레플리카 시계들을 들이고 방출해오며 다양한 개체들을 접했습니다.
그 결과 두 점으로 압축되어 위의 말씀드린 효용성이 십분 발휘되는 녀석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.
그 둘은 바로 VS공장의 오메가 플래닛 오션과 ZF공장의 IWC 3777-17, 일명 칠봉이입니다.
레플리카 시계의 효용이 극대화 되는 상황은 결국 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방패간지, 일명 방간이라는 소릴 꾸준히 들어왔을지언정 싱크 면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보이는 이 둘이기에
쉽사리 방출할 수 없었습니다. '짭 티 안 나는'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이었기에 더 마음이 가던 것도 같습니다.
구매 회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라오는 대화들을 지켜보고 있으면
"티 안 나나요? 정품과 어느 부분이 다르죠?" 하는 질문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
젠 대비 10분의 1 가격인 제품을 구입해놓고 무얼 바라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
어쩌면 이는 구매자가 가질 수 밖에 없는 당연한 궁금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적잖은 비용을 지불하셨으니 그 분들의 가치 기준에서도 그 효용이 탁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
이러한 내용의 게시물을 작성한다고 제가 취할 수 있는 금전적인 이득이나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.
다만 제가도 렙오픈 홈페이지 내의 구매 후기 탭을 통해 VS공장의 오메가 플래닛 오션 시리즈를 처음 접할 수 있었고,
지금껏 즐기며 렙렙즐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기에 제가 이전에 했던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
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 이 둘이야 말로 이미 그 자체로 완성형인 시계들입니다.
무얼 살까를 고민중이시라면 이 둘이 와인더에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신 후 없으시다면 바로 주문하시면 됩니다^^